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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 ‘6월’

정다운 – ‘6월’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운과 피아니스트 임자연이 들려주는 차이코프스키의 ‘6월 뱃노래’

들을수록 가슴이 저려오는 그들의 6월은
마치 물결에 흔들리며 조금씩 나아가는 배처럼
뜨거워지는 햇살과, 짙어져가는 녹음 속에 어른이 되어가는 계절을 닮았다.

6월이 이토록 가슴 아프고, 외롭게 느껴졌던 적이 있던가?
눈을 감을수록 눈부신, 돌아설수록 그리워지는 정다운의 바이올린.

그녀가 내민 손을 잡고, 6월의 배 위에 누워보자.

 

Credit
Composed By ‘Tchaikovsky’ / Arranged By ‘임자연’ ‘정다운’ / Piano ‘임자연’ / Recording Engineer ‘이동규’ (@S3 Studio) / Mixed By ‘최병욱’ / Mastered By ‘최병욱’ / Album Art By ‘nina Kim’ / Executive Producer ‘임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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