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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손미, 작사가 데뷔

2017년 2월 9일

시인 손미님이 작사가로 데뷔했습니다!
2013년 제32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양파공동체‘라는 시집을 내셔서 많은 팬들이 뒤따르고 있으신 분입니다.

 

다음 시집을 준비중이신 손미 시인

 

그동안 누군가 자신의 시를 가사로 써주길 내심 기다리셨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기다려도 그런 사람이 나타나지 않자
직접 노래를 만들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이번 음악 작업에는 싱어송라이터 자이님이 작곡과 보컬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손미님이 직접 자이님께 곡 작업을 부탁하셨다고 하는데요,
옆에서 두 분을 보니 많이 친하신 것 같습니다~

뮤직비디오에도 두 분의 모습을 간간히 포착해드렸습니다.

 

앨범아트에 쓰인 사진은
저희 사진가이신 김현욱님의 작품입니다.

비가 오는 창밖을 버스안에서 바라보는 장면이 공허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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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소문, 시를 노래하다

끝나지 않는 소문이 있다. 매일 아침 이를 닦고 셔츠에 얼굴을 집어넣고 수많은 문을 열고 수많은 문을 닫으면서 살아가는 ‘나’에 대한 이야기다.
내가 없는 곳에서도 나에 대한 소문이 돈다. 이별 후에 당신이 오르는 버스 안에서 혹은 당신이 펼치는 책장 안에서도 나는 맴돌고 있다. 너의 발목을 타고 흐르는 ‘나라는 소문’은 날카로운 입술이 되어 걸을 때마다 너의 온몸을 두드릴 것이다. 그렇게 나라는 소문은 너의 세상에서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단상에서 시작한 손미의 시 [소문]에 뮤지션 자이의 곡을 붙여 ‘나라는 소문’이라는 음악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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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Composed By ‘자이’
Lyrics By ‘손미’
Arranged By ‘임자연’
Piano ‘임자연’
Vocal ‘자이’
Recording Engineer ‘김근채’ (@Punktire Studio)
Mixed and Mastered By ‘최병욱'(@Affetto Music)
Photo By ‘김현욱’
Executive Producer ‘임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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