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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의 전시회

2016년 2월 4일

롯데백화점 고양 일산점이 지하철을 연결하고 있는 ‘샤롯데 광장’을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LOTTE 아트 스튜디오’로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곳은 유망 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의 전시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는 가운데 2월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기간 ‘사랑과 디저트’를 주제로 제5회 특별전시회가 마련됐다.

31일 롯데백화점 일산점 아트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개성 있는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정해 ‘달콤한 선물展’으로 꾸며 연인과 가족들을 위한 밸런타인데이의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김소영 작가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한 템포 쉬어가는 시간을 제시하고, 디저트로써의 초콜릿에서 더 나아가 초콜릿을 매개체로 하나의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박연정 작가의 작품도 선보인다.

또한 음식 이미지 위에 오버랩되는 일상과 풍경을 은유를 통한 상징적이고 회화적 언어로 풀어낸 송지연 작가와 평범한 케이크를 재미있는 상상과 작가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킨 염보라 작가의 작품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새하얀 흙으로 빚어낸 도자 조형을 통해 인간이 지니는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과 내면세계를 표현한 유서형 작가와 관객으로 하여금 어린 시절 동심을 추억하며 미소 지을 수 있도록 시각적 측면으로 작품을 제작한 이정선 작가 등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5인의 작가가 밸런타인데이의 특별한 추억을 안긴다.

이 밖에 현장에는 한국 초콜릿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단순히 초콜릿을 만드는 기술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감성으로 감각적인 작품을 등장시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작가들이 더욱 특별해진 수제 초콜릿 공예작품도 선보이며, 상징적이고 예술적인 언어로 갤러리들의 감성을 두드린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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